2012/12/02 10:54

머리말 :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릿말

안녕하십니까.
어떤 경로로 제 블로그에 들어오신지는 모르겠으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는 hiRA의 개인 블로그이며 시시한 잡담이나 혼자서 쓴 노랫말, 좋아하는 노래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저에 대한 것을 키워드로 몇가지 줄여본다면

1. 오타쿠 - 저는 흔히 말하는 '오타쿠'입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 웹라디오, 애니송을 즐기며 그것에 관한 정보를 직접 취급하진 않지만 여러 곳에서 찾아 보며 이 곳에서 주절대기도 합니다. '이쪽 세계'를 싫어하신다는 분들은 미리 참고해주세요

2. 음악 - 저는 음악을 좋아합니다. 노래 부르는 것도 잘은 못하지만 저스스로 좋아해 밖에서도 혼자 걸을 때는 종종 큰 소리로도 부르곤 합니다. 주로 듣는 장르는 애니송,j-pop,게임이나 애니의 ost나 k-pop도 조금 듣습니다. 이 블로그의 반 정도는 제가 좋아하는 음악 포스팅으로 채워갈 생각이니 오신다면 한번쯤 듣고 가시는 것이 어떠신지.

3. 독서 - 제가 가진 행운이랄까, 자랑할만한 몇 안되는 것들중의 하나입니다. 저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장르를 따지면 일본문학(라이트노벨도 포함되고요), 수기, 비문학도 자주 읽습니다만 판타지는 좋아하지 않아요.
라노베도 판타지면 판타지지만 해리포터 시리즈나 나니아 시리즈도 안 읽어봤네요.
책을 사는 것도 좋아해서 정기적으로 구입하고 있습니다. 만화책은 치유계만 종종 보네요.

4. 성우 - 이것도 1에 포함될지도 모르지만 저는 일본의 성우들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애니를 보다가도 아는 듯한 목소리면 꼭 찾아보고 성우 출연 여부만 보고 볼 작품을 정하기도 합니다.
가끔 가다 좋아하는 성우사진정도나 올리겠네요.

저는 대충 이정도입니다.
사실 저 자신도 내 블로그 돌보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 블로그 구경하는 걸 더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가다 시간날때 글 쓰는 게 전부지만 오시는 분들이 뭐라도 하나 얻어가셨으면 좋겠네요.
이 글은 다음 머리말로 바뀔때까지 줄곧 제 블로그 상단에 위치합니다.

2012/01/29 01:02

정말 쪽팔리는 이야기지만 나란 남자 이런 남자

나는 아직까지 누군가를 제대로 사랑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남중,남고의 폐해라 말하고 싶지만 주위에 여자친구가 있는 애들이 없는 것도 아니니 그것도 변명이겠지.
좀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성에게 두근거린 적은 있어도 그게 사랑이라 할 정도의 감정으로 이어진 적은 한번도 없었다.
나 스스로 남에게 먼저 다가가는 타입도 아니고 그 동안 여자와 접촉한 시간 자체도 적다 보니 무슨 말을 하는 게 좋은지, 얘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비롯해 여자들과 같이 있을 때의 나는 어딘가 어색하고 가식적이게 되는 부분들이 있었다.
여기까지야 어느 정도 평범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나는 내가 그렇게 스스로 여자들에게 가식적으로 구는 게 너무나도 싫어서, 그래서 더 이성과 적극적으로 만나려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물론 나도 연인이 있으면 좋겠다고는 생각하지만 글쎄.
그렇게 나에게 편하게만 생각되는 것만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새삼 나를 보고 좋아해줄 사람이 있을지도 의문이고.ㅋ
이런 생각한다는 거 자체가 이미 나는 제대로 남을 좋아해본 적 없다는 걸 드러내버리니까.
혹시 머지않은 미래에 그런 일들이 생긴다면 나중에 후회할 바보짓만은 하지 않기를.

2012/01/28 22:17

흐어어어어어어 지름 품목들


이건 내가 산 게 아니라 이 녀석이 나한테 팔린거야.(?)
사실 그동안 노트북과 더불어 ps vita 정보를 꾸준히 모으고 있었는데
ps3보다 비싼 가격
끌리는 타이틀 부재(PS4 정발되면 바로 살지도...)
원하는 색상이 업따.

등으로 일단은 기다려보기로 함.
그러다 문득 DS는 요즘 얼마 하나 찾아보다 발견한 이것.
사실 이전에 나올때도 엄청 갈등때렸지만 고3이라 일단 참았었지..
이제 나에게 망설임은 없어!!
재고 확인만 된다면 바로 입금이다. 이녀석!
psp든 vita든 항상 걸리는 게 포켓몬이였는데 결국은 상판에 일러스트 그려진 한정판에 낚이고 말았다...

2012/01/28 01:29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만 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바칩니다. 짜투리들

돌아보면 너무나 아름다웠어.
내 인생에 다시 못 올 순간들이였어.
너를 보면, 보고 있으면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곤 했어.
행복했어, 영원히 잊지 못할 만큼.
사랑했어, 너를 보낼 수 없을 만큼.
하지만 그만큼이 내 몫이 아니기에, 내 것이 아님을 알기에.
보내야 해, 보내야 해. 여기서 만족해야 해.
몇 번이고 다짐을 해봐도 수없이 계속 내 자신을 타일러봐도 왼쪽 가슴 한 구석이 너무 아파와
계속 눈에선 눈물이 흘러 내려와.
지나간 추억들 자꾸 돌아와.
도대체 왜 이럴까 why why
돌아보면 너무나 아름다웠어.
내 인생에 다신 못 올 순간들이였어.
너를 보면, 보고 있으면 아무 이유 없이 눈물이 흐르곤 했어.
행복해. 이젠 널 보낼께. 너의 그 사람에게.
널 위해 흘릴 눈물만큼 넌 꼭 행복해야 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떠난 게 후회될 땐 언제라도 나의 품에 돌아와도 돼.

2012/01/26 22:59

기분 좋게 어지러운 밤 궁시렁

어제 친구넘들 보고 싶다고 한게 전해졌을까.
뜬금없이 오늘 갑자기 멀리서 버스까지 타고 우리 동네까지 찾아온다는 놈들.
나는 오늘부터 출근이라 낮에는 함께 못 놀았지만 저녁에는 간만에 만나 밥부터 먹고
 당구도 한 시간 치고 요즘 자주 가는 술집에 가 술도 한잔했다.
요며칠 못 본 탓인지 이 촌구석까지 찾아와준 게 고마워선지 더 반갑게 느껴진 하루.
간만에 마신 술은 기분좋게 나를 들뜨게 만들고 집에 온 지금도 아직은 조금 어지럽지만 평소보단 업된 상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얘기도 조금씩 털어놓고 어떻게 지내는지 얘기도 들어가며 즐거웠던 저녁을 보내고
내일은 다시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 하지만 오늘같은 밤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싶지도 않다.
흔히 말하는 술기운을 빌어 지금 당장 잠을 청하면 내일 아침 6시 50분까지 아무런 생각없이 푹 잠들수 있을까.
술 마시고 들어와도 오자마자 옷벗고 컴퓨터를 키는 나를 보며 아 나는 그래도 변함없구나 혼자 생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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